충남 태안에서 싱싱한 대하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보세요.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가을철 진미, 대하 축제가
개최한다고 합니다!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안면읍 백사장항에서 개최하는
'제21회 백사장항 대하 축제'는
코로나19로 중단된 후
3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대하를 좋아하는
전국 미식가들을 유혹하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 축제는
대하가 가장 크고 맛있는 시기인
10월 초순에 열리는 데다가,
올해 태안지역에서 꽃게와 함께
대하의 출하량도 늘어
성곡적인 축제를 예감하게 합니다.
안면도 지역의 대하 출하량은
평년 대비 60% 이상 증가했고,
구입가의 경우
시세에 따라 매일 변동이 있으나
최근 1kg당 3만~3만 5천 원 선으로,
평년 1kg당 구입가가
5만 원 선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는 매우 저렴한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21회 백사장항 대하 축제에서는
10월 1일 개막식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축제기간 동안
맨손 물고기 잡기, 백사장 팔씨름 대회,
수산물 중량 맞히기, 무료 시식회,
관광객 노래자랑,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한,
10월 1일 밤 9시부터는
불꽃놀이가 펼쳐져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며,
10월 2일에는
지역의 명물인
'대하랑 꽃게랑' 인도교 위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는
걷기 행사도 진행된다고 합니다!
아울러 백사장항 인근에는
아름다운 바다와
상쾌한 솔향기를 만나볼 수 있는
걷기 명소 '해변길'이 이어져 있어
축제와 함께 산책을 함께 즐기며
가을의 낭만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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