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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꿀팁

겨울철 자동차 관리, 미리 대비하세요.

by 뫼비우스토리 2022.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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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되면 자연스럽게 움츠려지는 것처럼 자동차도 똑같습니다. 날씨가 추워져 부랴부랴 겨울철 자동차관리를 시작하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겨울을 맞이하여 생활에서도 겨울을 대비하는 것처럼 자동차도 추운 겨울을 나기위해서는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추운 날씨에 미리 대비하는 자동차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배터리 점검

겨울철 자동차관리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배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급격하게 낮아진 온도로 인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녀석중 하나이죠.

 

그래서 겨울철에는 갑작스럽게 배터리가 방전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출근시간대 배터리 방전으로 고생하지 않으려면, 배터리 점검을 미리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 교체주기는 일반적으로 3년인데, 배터리가 노후화되면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방전 현상이 심해질 수 있으니 겨울이 오기전에 미리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자동차 보닛을 열어서 배터리 인디케이터 부분을 확인해보면, 교체시기가 되었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데요.

 

배터리 상부에 표시된 상태표시등이 녹색일 경우에는 정상, 검은색이나 흰색의 경우에는 교체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울러 배터리 단자에 쇠가루가 많다면 배터리가 노후되었다는 것을 의심해볼 수 있으니, 되도록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겠죠?

 

겨울철 배터리 소모를 줄이기 위해서는 주차 시 블랙박스와 하이패스 등을 꺼두는 것이 좋고, 전원 차단 기준 전압을 높게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냉각수,부동액 점검

겨울철 자동차관리 두번째는 바로 냉각수와 부동액 점검입니다. 많은 분들이 부동액과 냉각수를 헷갈려 하시는데요.

 

똑같이 엔진에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합니다. 냉각수가 적으면 엔진의 열을 식혀주지 못하면서 과열이 발생하고, 엔진에도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동액은 겨울철에 얼지 않도록, 일반 수돗물과 50:50 비율로 섞어서 넣어주어야 합니다. 엔진룸을 확인해서 냉각수 양이 F와 L 중간에 있다면 정상, 그 이하면 보충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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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타이어 마모 점검

겨울철 자동차관리, 타이어 마모 점검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영하권 날씨가 계속되다보면 겨울철엔 눈이 내리게 되는데요, 이럴 때 도로표면이 얼게되고, 타이어 마모가 심할 경우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따라서, 타이어 마모도 점검을 통해 교체가 필요한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타이어 마모 상태는 타이어 홈에 100원짜리 동전을 끼워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동전의 1/3 지점까지 홈이 있다면 크게 마모가 되지 않은 상태지만 그 이상 동전이 가려진다면 겨울이 오기 전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추운 공기로 인해 타이어 내부 압력이 낮아질 수 있으니 공기압을 평소보다 10%정도 더 넣어주는 것이 추천합니다.

 

 

 

4) 와이퍼점검

겨울철에는 예고도 없이 눈이 펑펑 내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와이퍼 점검 및 워셔액 보충에도 신경써주는 것이 좋은데요.

 

마모된 와이퍼를 장착하고 있다가 눈이 펑펑 내리면, 차량 전면 유리가 손상되고, 유리가 얼면서 시야 확보에도 어려울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겨울용 워셔액도 잘 나와있기 때문에 기존 워셔액을 다 사용했다면, 겨울용 워셔액을 넣어서 겨울철 자동차관리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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