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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반려견 겨울 산책 방법 동상 예방법

by 뫼비우스토리 2023.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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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반려견 겨울 산책 방법 동상 예방법
강아지 반려견 겨울 산책 방법 동상 예방법

 

반려견과 겨울철 산책하러 나갈 때면 '나'의 따뜻한 옷차림에 무척 신경 쓰게 됩니다.

 

아무래도 온몸이 털로 덮인 개보단 사람이 추위에 약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털이 많은 동물이라고 해서 추위를 타지 않는 건 아닙니다.

 

개도 동상과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이 생길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귀·꼬리·발가락 등 말단 부위 특히 신경 써야

견종마다 차이는 있으나 보통 반려견이 생활하기 적합한 온도는 15~26℃입니다.

 

즉, 한겨울 산책하러 나갈 땐 사람만큼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한단 얘기입니다.

 

 

 

개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심한 추위에 오래 노출되면 동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동상은 보통 신체 말단 부위에 생깁니다.

 

사람의 경우, 손이나 발 흔하게 생기고, 개는 귀, 꼬리, 발가락 등에 동상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반려견의 동상 부위는 쉽게 알아챌 수 있습니다.

 

동상에 걸린 부위는 창백하게 변하고, 만지면 아파합니다.

 

동상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건조한 수건을 부위에 감싼 후 헤어드라이어 등을 활용해 미온을 가해 주는 게 좋습니다.

 

너무 높은 온도는 오히려 조직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단, 동상에 걸린 부위가 어둡게 변한다면 바로 동물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저체온증도 반려견의 상태를 보면 즉시 알 수 있습니다.

 

추위에 노출된 후 떨림, 무기력함, 졸리는 증상 등을 보인다면, 저체온증일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반려견이 저체온증 증상을 보이면 즉시 따뜻한 곳으로 이동해 체온을 높여줘야 합니다.

 

 

 

반려견의 한랭질환을 예방하려면 산책할 때 보온소재의 옷을 입히는 게 좋습니다.

 

산책 시간 역시 비교적 햇볕이 잘 드는 시간대와 장소를 선택해 계획적으로 실시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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